크론병(Crohn's Disease, CD)
크론병은 염증성 장질환(IBD)의 만성적인 형태로, 입에서 항문까지 위장관의 어느 부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과 말기 회장에 가장 일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대장 관련 또는 결장 관련 질환이 있는 환자의 75%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것은 일반 인구의 0.5%-1% 정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징 및 증상
크론병은 염증이 지속적이고 점막이 관여하기 때문에 다른 유형의 IBD와 다릅니다. 질병 진행은 심각한 대장염, 협착 등을 포함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복통, 피비린내 나는 설사, 구토, 체중 감량 등의 특징이 있는 재발성 질환으로 진행됩니다.
진단 당시 다음 5년 동안 장애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한다는 세 가지 요인이 보고되었습니다: (A) 나이 <40세, (B) 항문 병변의 존재, (C) 스테로이드 치료에 대한 반응.
진단 및 예후
크론병은 일반적으로 성인기에 나타나지만 어린 시절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초기 발병 크론병(EOCD)은 전형적으로 더 광범위하고 급속한 진행이 특징입니다. 진단시 중간 연령이 27세인 만큼 환자의 기대수명이 70년을 넘는 서구 세계에서 환자가 50년 이상 CD를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원인 및 메커니즘
크론병의 원인은 불분명합니다. 이 질병이 정상적인 항원 자극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인지 또는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자극에 대한 적절한 반응인지 여부는 결정되어야 합니다. 장내 환경은 매우 복합한 요인들이 관여하고 있으며, 장내미생물의 균형과 PAMPs 장 점막 상피와 면역조절의 적절한 균형들이 깨지면서 만성적인 염증성 장질환의 형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및 관리
크론병 만성 염증성장질환의 치료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복통, 혈변 등 증상을 조절하는 것
-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바로잡고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회복하도록 하는 것
- 면역 균형을 회복하여 자가면역, 자가염증성 몸 상태를 정상화하도록 하는 것
국소 증상에서부터 전신적인 차원까지 고려되어야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염증성 장질환에서 침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연구에 따르면, 여러가지 혈위들이 선혈될 수 있는데 주로 복부에 위치한 혈과 손과 발에 혈자리들이 자주 사용됩니다.
오늘은 크론병,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